신동헌 광주시장, 구제역 차단방역 현장 점검
최규위기자 | 입력 : 2019/02/08 [14:16]
<광주>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일 곤지암읍 삼리 소재 구제역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신동헌 광주시장, 구제역 차단방역 현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 뉴스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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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소독시설은 지난달 30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설치됐다.
이날 신 시장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축산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해 관내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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