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과수 개화기 저온관리 철저” 당부

환풍팬 돌리기로 냉기류는 밀어내고 상층부의 따듯한 공기는 순환시켜 보온...스프링클러 이용 살수로 꽃을 얼음으로 씌워 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보호...톱밥, 왕겨 등을 이용한 연소로 과원 온도 상승효과 등

고경숙기자 | 기사입력 2019/04/07 [17:31]

도 농업기술원, “과수 개화기 저온관리 철저” 당부

환풍팬 돌리기로 냉기류는 밀어내고 상층부의 따듯한 공기는 순환시켜 보온...스프링클러 이용 살수로 꽃을 얼음으로 씌워 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보호...톱밥, 왕겨 등을 이용한 연소로 과원 온도 상승효과 등

고경숙기자 | 입력 : 2019/04/07 [17:31]

 <경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저온 및 늦서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배 개화사진     © 뉴스공간


7일 농촌진흥청 예측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기온이 유난히 따뜻해 경기도 기준 배·복숭아의 만개기가 평년보다 2~6일 정도 빠른 4월 18일~21일로 예측된다.

 

지난해는 4월 8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개화 직전 배 등에 발생한 저온피해로 과일의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를 가져왔다.

 

과수는 개화 직전부터 낙화 전까지가 저온 및 서리피해에 약한 시기로, 피해를 입을 경우 암술머리와 배주에 흑변 현상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하고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일수록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왕겨를 연소시키거나 방상팬(개화기 이후 3℃) 돌리기, 스프링쿨러 살수 등으로 저온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만약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피해를 받지 않은 꽃에 인공수분 및 수정벌을 방사해 결실량을 높여주고,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에 실시해 수량을 확보한다.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1년 중 일교차가 가장 심한 시기가 4월 중순이므로 작년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기상예보를 주의하고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경남서부보훈지청, 6월 이달의 현충시설물 선정
1/1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