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소방서(서장 김상현)가 지난 14일 광주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소년단 지도교사 및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광주소방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 뉴스공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신수련 활동과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교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도교사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소방 기초상식 배양, 안전체험, 생활주변 안전 캠페인 및 교내 화재예방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방서관계자는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를 예방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며 교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멋진 광주소방서 119소년단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