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전, ‘평화의 꿈’ 그린 6개 작품 우수작 선정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17일 개최....홍광호 ‘너머’, 김수현·고법 ‘파란발걸음’ 대상 등 총 6개 우수작 선정해 시상

최규위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6:31]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전, ‘평화의 꿈’ 그린 6개 작품 우수작 선정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17일 개최....홍광호 ‘너머’, 김수현·고법 ‘파란발걸음’ 대상 등 총 6개 우수작 선정해 시상

최규위기자 | 입력 : 2019/10/17 [16:31]

 <경기> ‘2019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작품 공모전에서 홍광호 씨의 ‘너머’와 김수현·고법 씨의 ‘파란 발걸음’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쇼 정원 부문  © 뉴스공간


경기도는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수작 선정 정원 디자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대상 리빙 정원 부문  © 뉴스공간


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쇼 정원’ 분야,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리빙 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 결과, 쇼 정원 44개, 리빙 정원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쇼 정원 분야 대상을 수상한 ‘너머’는 남북을 연결했던 임진강 독개다리의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때 분단의 아픔이었으나 이제 평화의 생명의 상징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수상자 단체 사진  © 뉴스공간


리빙 정원 분야 대상의 ‘파란 발걸음’은 지난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유명해진 ‘도보다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분단을 넘어 화해와 공존의 의미를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쇼 정원 분야 김지학·최재혁·김제인의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리빙 정원 분야 이동화·강재현·박제홍·최아람·한다은의 ‘난춘 뒤 난춘’ 2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쇼 정원 분야 강사랑·최병길의 ‘외할머니의 미소’, 리빙 정원 분야 안준석·강성수·김병철·남호용·박성훈·박지현·원광식의 ‘일상다반’ 2개 작품이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6개 작품에는 상장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당초 도는 파주시와 함께 올 10월 초 파주 임진각에서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도민들이 정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임진각 수풀누리 습지체험학습원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 6개 작품을 포함해 총 25개의 작품을 조성해 상시 공개하고 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에는 평화의 참된 의미를 자연 속에서 구현해 낸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경기도 정원 문화확산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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