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이로운재단, 청년맞춤제작소in성남 개소식 열어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최규위기자 | 입력 : 2019/10/18 [16:24]
<성남>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은 10월 17일 오후5시에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진로 취업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인 ‘청년맞춤제작소in성남’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맞춤제작소 운영 임직원과 사업 참여 청년들, 성남시 지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맞춤제작소는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1, 예건플라츠 1층에 위치하며, 비빌언덕 공유공간, 교육실, 상담실, 스터디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로길잡이 3명의 선생님이 청년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더 전문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이란,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발굴하여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니트 청년들이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는 막막한 삶속에서 비빌 언덕이 되는 공간을 열어 성남이로운재단이 청년의 진로취업 자립을 돕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소식 케잌 커팅식] 좌부터 이인환 일하는학교 부이사장, 유미열 성남시 청년정책과장, 장건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장지훈 청년, 이아진 청년, 이하경 청년,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 여상태 청년재단 사무총장, 이정현 청년맞춤제작소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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