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현물기탁
최규위기자 | 입력 : 2019/12/06 [18:14]
<광주> 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상자(200만원 상당)를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나눔으로 행복한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현물기탁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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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품은 올해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정하송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정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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