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비용 지원
주택당 최대 344만원, 비 주택은 172만원까지 슬레이트 처리비용 지원....지붕개량은 일반주택 가구당 최대 300만원, 취약계층 1000만원까지 지원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02/23 [12:37]
<하남>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하남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비용 지원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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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7,486만원 예산을 들여 주택 14동과 비 주택 5동에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 등 비 주택은 최대 172만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지붕개량 사업은 일반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거주자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하남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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