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장병 사기 진작 위한 Healing Through 운영!
공군 15비, 초급간부 및 병사 대상 서울 주변 명승지 탐방 실시...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 및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목표로 운영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03/07 [07:49]
<성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매주 금요일마다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서울기지 Healing Through’를 운영하고 있다.
▲ 공군15비 장병 사기 진작 위한 Healing Through 운영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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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Through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장병들의 출타가 장기간 통제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 주변 명승지를 탐방하는 행사이다.
장기간 휴가 미실시자를 우선하여 선정된 부대 초급간부 및 병사 약 20여 명은 대형버스에 탑승하여 약 3시간 동안 탐방을 진행한다. 서울기지에서 출발한 버스는 팔당/양수리 강변도로, 남양주시 물의정원을 탐방한 후 기지로 복귀한다.
서울기지 Healing Through 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서울기지 Healing Through 활동을 주관하는 노경배 단 주임원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병들의 활기찬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5비는 앞으로도 새로운 힐링 코스를 발굴하는 등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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