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주시, 제9차 Think Tank 회의 개최

최규위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7:28]

광주시, 제9차 Think Tank 회의 개최

최규위기자 | 입력 : 2024/11/29 [17:28]

<광주>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9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 광주시, 제9차 Think Tank 회의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 이어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Think Tank’ 구성원 및 청렴조사팀, 행정지원팀, 민원행정팀, 법제지원팀, 변호사 등 관련 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악성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해결책과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달 10월 29일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이 시달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기존에는 폭언 등 발생 시 단축키를 눌러 수동 녹음했으나 민원 통화 시작 시 자동 녹음 시행 및 안내 멘트를 사전에 송출해 전체 녹음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권장 시간인 15분 경과 시 종료 안내 및 안내 후 5분 경과 시 통화 종료되도록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공정·적법하게 민원 처리하는 것을 공무원의 책무로 생각하지만 반복·고질적인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직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 참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