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교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한우소비활성화 및 학교 급식사업발전 기여 일환
운영자 | 입력 : 2015/09/17 [20:00]
<광주>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권동순)에서는 9월17일(목) 초월읍 소재 도곡초등학교에서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참 맛을 알려 소비촉진은 물론학교 급식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교생이 급식할 수 있는 우수 등급의 한우불고기 90kg(3백 만원 상당)을 학교에 제공하였으며 조억동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축협장과 한우협회 임원,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이 땅 위의 자존심이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안전한 우리 한우를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급식함으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인식하게 하고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펼치는 행사다. 한편, 이번 공식행사 외에 9월 16에는 오포읍 소재 매곡초교에서도 개별적으로 자체급식 공급으로 행사를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초석인 학생들이 한우를 사랑하고 우리 것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도움을 주신 광주시와 한우협회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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