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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최규위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0:33]

광주소방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

최규위기자 | 입력 : 2020/07/10 [10:33]

<광주>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석자 단체사진  © 뉴스공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이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이를 미리 감지하여 긴급차량이 우선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광주시에는 초월읍사무소 교차로 및 문형 교차로, 직리 교차로, 태전2교 교차로, 송정교 북단 교차로 등 5개 교차로에 설치되었다.

▲ 소방차량이 초월읍사무소 교차로를 지나가고 있다  © 뉴스공간


이날 시연회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광주시의장, 이명동 도의원, 황은식 광주소방서장,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차량이 길게 정체된 교차로를 소방차량 10여 대가 막힘없이 통과하는 모습을 참관하였다.

 

황은식 서장은 “빠른 출동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정지신호에도 교차로를 주행하여야 하는 구급차의 사고 위험도 줄여줄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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