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춘궁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0여 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최규위기자 | 입력 : 2020/11/28 [15:35]
<하남>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명수, 부녀회장 김영옥)는지난 26일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사랑의 반찬나누기’행사를 가졌다.
▲ 하남 춘궁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로 독거노인 안부 확인 © 뉴스공간
|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 40여 세대 및 경로당과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이런 때일수록 주위 이웃을 돌봐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반찬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공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