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쓰레기책』저자 이동학 작가 초청 ‘자원순환’ 특강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04/11 [12:52]
<성남>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4월 9일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자원순환도시 성남으로 가는 길)”라는 주제로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 기후위기대응녹색전환특별위원회특강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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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기후위기대응녹색전환특별위원회특강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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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작가는 61개국, 157개 도시를 여행하며 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책』을 쓰는 등 대안을 연구하는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이다.
▲ 기후위기대응녹색전환특별위원회특강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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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양이 현재의 인류 문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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